[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회의 중 정중하게 반대 의견 제시하기]
회의 중 상사나 타 부서의 의견에 반대해야 할 때, 직설적인 부정은 감정 싸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상대의 체면을 살려주면서 내 의견을 관철시키는 'Yes, and' 화법이 필요합니다.
Bad: "팀장님, 그 방식은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Good: "팀장님 말씀처럼 그 방향으로 가면 마케팅 효과는 확실히 극대화될 것 같습니다(Yes). 다만(And), 현재 3분기 잔여 예산을 고려했을 때 비용 부담이 다소 우려되는데, 핵심 타겟층에만 우선 적용하여 예산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안은 어떨까요?"
상대의 의견 중 긍정적인 부분(마케팅 효과)을 먼저 인정(Yes)해 준 뒤, 객관적인 제약 조건(예산)을 근거로 나의 의견이나 대안을 덧붙이는(And) 방식입니다. 'But'이라는 부정어 대신 '다만', '그리고'로 연결하면 저항감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