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스몰토크: 상대방 이름이 기억 안 날 때 대처법]
분명 예전에 명함도 교환하고 인사도 나눈 사이인데, 행사장에서 마주친 순간 상대의 이름이나 직급이 도저히 기억나지 않아 등골이 서늘해진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거짓말로 아는 척하거나 어물쩍 넘어가려다 들키면 더 큰 결례가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의 바른 '솔직함'입니다.
Good: "아이고, 지난번 A행사에서 뵙고 다시 뵙네요! 제가 얼굴과 그 당시 대화는 다 기억나는데, 죄송하게도 성함을 깜빡했습니다. 다시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무작정 까먹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과의 만남 자체(장소, 대화 내용)는 기억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여 상대가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명함을 다시 받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이름을 한 번 소리 내어 부르며 뇌에 각인시키세요.